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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지체장애인협회와 MOU체결

조회5,620 2012.08.29 09:18
최고관리자

중도일보. 대전신문. 아시아경제(2012년 8월 22일)

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22일 오후 원광대학교 치과대 대전치과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구강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해 원광대 대전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.

협약식엔 윤석연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, 5개 지회장과 김상철 원광대 치과대 대전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건강을 위해 양쪽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.

윤 회장은 “비싼 진료비로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은 치료를 않거나 미루는 게 현실”이라며 “이번 협약으로 대전에 사는 7만여 등록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”고 말했다. 윤 회장은 “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이 장애인단체와의 네트워크로 대전지역 장애인들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두역할을 할 수 있게 돕겠다”고 덧붙였다.

김상철 원광대학교 치과대 대전치과병원장은 “병원은 지상 2층에 200평의 장애인전용 치료공간을 마련, 상근 진료팀은 물론 최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”고 말했다. 김 병원장은 “행동·의사소통 장애나 오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치과질환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장애인 접수전용창구 등을 준비 중”이라고 설명했다. 

한편 원광대 치과대 대전치과병원은 2007년 3월 대전시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다.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추진하는 ‘2013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병원’으로 뽑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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