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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적인 구강 수술법 -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‘원광골재생연구소’

▲원광골재생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골결손 환자의 뼈세포 치료에 앞서 3차원 모델(컴퓨터 모니터)을

설명하고 있다. 3차원 모델 사전 작업은 보다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을 위해 필요하다.

최재만 프리랜서 기자 jmphoto@daejonilbo.com

 

 

 

구강과 관련한 치과치료는 보통 치주질환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. 하지만 실제는 다양하다. 입 안에 암이 발생하는 구강암이나 선천적으로 턱이 없는 경우, 과도한 성형수술로 인한 후유증, 교통사고로 인한 치아손상 등 대학병원급 구강악안면학과 수술실을 찾는 환자의 케이스는 상상을 초월한다.

치과뿐 아니다. 정형외과 등 뼈와 관련한 골(骨) 결손 환자에 대한 수술법은 대체로 인공뼈를 이식하거나, 다리나 머리뼈 등 자신의 신체부위의 특정뼈를 활용한다. 하지만 이 방법은 흉터가 남거나 회복을 위해 장기간 입원이 필요하고, 최악의 경우 보형물이나 세포가 재흡수되는 부작용이 있다.

이런 상황에서 몇 년 전, 이준 원광대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획기적인 뼈 재생술을 개발해냈다. 골수에서 피를 채취해 세포를 배양한 뒤, 한달 뒤 환자의 결손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. 이는 없어진 턱뼈나 치아의 뿌리 부분에 주입해 세포를 활성화한 다음 임플란트 시술 등이 가능하게끔 하는 등 구강악안면 치료의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. 당시 한 컨설팅업체의 시장분석과 특허 기술료 추산에 의해 2015년까지 국내에서만 약 6000억원의 시장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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